친구가 다니는 합기도에서 단체로 놀러가는데
(초등학생들 대거 존재)
어른은 몇 없긴하지만 나도 껴서 같이가기로 했다.
합기도 이름이 아마 바른마음합기도 였던것같음.
(옆에서 그냥 앉아있으면서 좀 봤는데
여기 관장님께서 아이들을 잘 챙기시고 아주 친절하시다.
여기서 일하는 사범님들도 아이들 잘 챙기고 친절하고 애들이랑 많이 친해보였다.)
버스에서 과자도 먹고...
했다.
그와중에 비가 세차게와서 좀 걱정.
10시 전에 도착해서 좀 기다리긴 했지만
10시 딱 지나니까 숙숙 들어갔다.
입장하면 비치코인 환전소가 있다.
(사진은 까먹고 안찍음)
캘리포니아비치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코드에 돈을 충전해놓고서 음식사먹거나 할 때 팔찌바코드로 돈 지불할 수 있다. 다 못쓴건 일주일후에 환불된다니까 난 5만원 함
들어가자마자 엑스라는 놀이기구 타러왔는데
그나마 사람이 얼마없어서 30분정도 기다린듯
비가와서 추웠다
타고나서 느낀점
재밌긴한데 기다린 시간에 비해 너무 금방 끝난다.
체감상 15초(실제론 몇초인지 모르겠음)
(일찍와서 줄 없을때 타는건 좋을것같은데 90분씩 기다리며 타기엔 조금...)
그리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유수풀도 재밌다
줄이 빨리 빠져서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것이 장점.
뭔 공연도 있다.
외국인들이...춤을 추고있다.
암튼 배고파서 핫도그랑 츄러스 하나씩 사먹고
밥먹으러 옴
작년에 왔을때 식당에서 김치찌개랑 볶음밥 시켰다가 실망스러웠는데
따끈따끈한 우동 시켜먹으니 맛있었다
(특별한 맛은 아니고 그냥 휴게소 우동맛임. 근데 물놀이하고 먹으니 맛있음)
파도풀
엄청큰 파도같은건 치지 않음
그냥 바다라고 보면 됨
여기서 열심히 수영하면 된다.
소떡소떡 사먹음
그리고 캘포비치에 있는 온천에도 들어감
물놀이하다가 좀 추우면 온천에서 몸 녹이면 된다.
따끈따끈하다
(그리고 옆에 핀란드식 사우나같은것도 있다)
캘포비 스낵바에서 파는 치킨한마리
2만2천원인데 냉동치킨 나옴
놀러왔으니 사먹는다 이런느낌
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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