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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쿠팡에서 마들렌 틀, 휘낭시에 틀을 사봤다.
원래는 다이소에서 산 6구 머핀틀을 그냥 사용했었는데(모양만 다르지 맛은 같으니까)
예쁜 마들렌, 휘낭시에를 만들면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사봤다.
팬 하나당 만오천원이 채 되지않는 가격이었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마들렌 만드는건 워낙 쉬워서 설명이 필요 없다
계란2개, 설탕100그램, 베이킹파우더3그램, 박력분100그램을 넣고 섞다가
녹인 버터 100그램을 넣고 잘 섞은 후
냉장고에서 몇시간 휴지시킨 후 팬닝해서 구우면 된다.
(너무 쉽다)
근데 나는 집에 백설탕이 없고 흑설탕이 있어서 흑설탕을 넣었다
그리고 베이킹파우더도 없고 베이킹소다가 있었는데
옛날에 어디 유튜브에서 흑설탕+베이킹소다를 써서 반죽을 부풀리는게 생각이 나서
베이킹파우더 대신에 베이킹소다를 넣었다.
생각보다 너무 잘 부풀었다
이러다가 터지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
다 구운 모습이다.
마들렌틀을 써본적이 없어서 틀에 달라붙으면 어쩌나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바람만 불어도 틀에서 빠진다.
색이 조금 짙은 것 같고
표면에 공기방울이 있는 것 말고는 괜찮은 것 같다
속도 아주 잘 익었다
선물할 때는 비닐에 하나씩 담으면 되고
그냥 두고 먹을때는 이런 통에다가 담아놓으면 딱이다.
다음에는 밀가루를 줄이고 아몬드가루를 넣어서 만들어보거나
레몬을 하나 사서 레몬마들렌을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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