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타고 나리타공항으로 가는중...
눈덮인 산이랑 (짭)도쿄타워
가챠 의문의 1승
(...?)
공항에서 배고파가지고 편의점 살짝 털어먹었다
카츠샌드는 안정적인 맛이었고
연어초밥도 생각보다 맛있었음(그래서 다음날 또사먹음)
둘다 맛있었다 또먹고싶다
이렇게 편의점에서 지나가다 사먹은것들이 참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숙소갔다가 아키하바라 감...
친구가 피규어산다고해서 같이 돌아다니면서 나도 사고싶은거 몇개 삼
짱.엄(짱구엄마라는뜻) 피규어만 사고싶었는데 신형만은 필요없어서 안샀던 짱엄빠 피규어랑
마루코 친구 피규어
둘다 갖고싶었는데 조그만거에 비해 가격이 꽤 나가서
돈 사리느라 안 삼
(...;)
얼마전에 유튜브보다가 먼작귀 만화 떠서 몇번 봤는데
그 캐릭터가 있어가지고
젤 싼 90엔짜리 스티커같은거랑
포스터를 사봄
좀 돌아다니다가 급격하게 배고프고 피곤해서
대충 앞에있는 밥집에 들어옴...
밥집 겸 카페인듯
오므라이스를 시켰느데 맛은 안정적이었따(곱빼기 시켜서 한 만오천원 했던듯..)
그리고 파르페를 시켰는데 별로 맛은 업성슴
그리고 숙소가면서 편의점털어서 또 음식먹음...
배불러서 몇개 안사갔다가 좀 후회함
삼김은 평범 푸딩도 평범
-다음날-
아사쿠사에 감
아삭쿠삭
길거리음식 사먹었다
왼쪽은 뭔지 까먹었고
오른쪽은 그냥 야채호빵같은맛
(솔직히 맛없진않았지만 또먹고싶을정도로 특별한 맛은 아니었음)
친구가 운세봤는데 젤 안좋은거(bad fortune) 떠서 저 건조대같이생긴 봉에다가 운세종이를 묶었음
자기가 잘 못묶겠다해서 내가 묶어줬는데 저렇게 옹졸해짐
앞에는 무슨 탑같은게 이씀
뭔가 동양풍 나고 그렇긴한데 큰 감흥은 없긴함
길가다가 가라아게랑 이것저것 사먹음
가라아게가 참!맛있었다
담에가면 가라아게랑 타코야끼를 사먹을듯
밥말이는 평범하게 맛있지만 뭔가 서문시장의 향이 남
안에 좀 더 들어가면 이런 천장달린 시장이 나옴
여기 입구쪽에 메론빵 가게가 있는데... 여기 사람들이 막 줄을 서있는거임!
그래서 나도 줄서서 하나 사먹어봄(주문하고 바로받아가기때문에 줄이 숙숙빠짐)
여기 메론빵이 참 맛잇음
메론향이 나는건아니고
사실 그냥 별맛안나는 빵이긴한데
엄청 따끈따끈하고 겉바속촉해서 그냥 빵 자체가 맛있었음
안ㅇ ㅔ아이스크림 든 버전도 파는데 그것도 추천
길거리음식 너무많이먹어서 다들 좀 배불러가지고
간단하게 라멘먹자 하고 구글맵에 라멘 검색해서 대충 평점높은데로 가봄..
간장라멘인데 살짝 유자향도 나고 맛난 라멘임
계란이 쌍란이고 고기가 두툼하여 맛있다.
-밥먹고 우에노동물원으로 감-
점심도 먹었겠다 후식으로 링고아메 사봄
근데....;;.
잘못된 사과를 고른걸까
버석버석한 사과식감에
한입먹고 버림
우에노동물원 입장권은 육백엔.
티켓에 랜덤동물이 프린트되어있음
나는 뭔 새같은거 걸렸다
기념으로 티켓을 간직하고싶엇는데 어디다가 갖다버린듯
귀여운 토키가 이씀
이 동물원에는 푸바오처럼 샤오샤오&레이레이라는 쌍둥이?판다가 있음
그래서 얘들로 굿즈를 많이 만들어놨따.
나는 여기서 담요랑 L파일을 하나 사봄(사진은 마지막날 부분에 나올예정)
그리고 저 판다를 보려면 줄을 서야하는데..
푸바오보려고 줄서는거처럼 얘들도 줄을 오지게 서야함
그래서 나랑 친구한명은 줄서기 싫어서 그냥 푸드코트 가서 가라아게나 먹기로함
메론소다와 치킨&프라이 세트
한 2만원 냈을까..
맛은 상당히 안정적이었음
캘리포니아비치에서 사먹은 치킨은 약간 미지근하고 그랬는데
여긴 그래도 따끈따끈하게 데워준듯
귀여운 쥐랑 뭔지모르는 뚱뚱한애
귀여워~
얘는 뭐 늙은 팬더인가?
사람들이 많이 보는데
사실 별로 감흥 없었음
(사실 동물보는거 자체가 별로 감흥 없긴했음)
그럼 뭐가 감흥이 있었냐
날씨가 정말 좋고 그냥 나들이하는 기분이 감흥이 있었음
귀여운 간판같은거 찍어봄
니혼원숭이
날씨가 참 좋은 일본
한국이랑 비교하면 하늘이 정말 맑은듯
그리고 뒤에 산같은게 안보이니 시야가 쫙 펼쳐져서 시원시원함
-이후 도쿄역으로 이동-
도쿄역 지하에 있는 돈까스집으로 가서 돈까스 먹음
맛은 참 안정적임
(개인적으로는 저번여행때 도쿄타워 옆에 있는 돈까스집이 더 맛잇긴햇지만 여기도 맛있었다~)
뭐지? 그리고 도쿄역 지하에 또 내려가보니 캐릭터물건 판매하는 엄청 큰 쇼핑센터가 나옴
귀여운 제품들이 많이있다
(하지만 가격을 보면.. 아무것도 살수가 없게됨..;)
짱구샵
나는 1.짱구엄마 2.차은주선생님 3.민희(악질부부) 좋아하는데
이사람들 굿즈가 진짜 단하나도 없어서 아무것도 못삼
(.....)
그와중에 3천엔 주고 이 티셔츠사서 잠옷으로 입음ㅋㄹ
도쿄역은 예쁨
근데 딱히 볼게있진않음
내부에 뭐 볼수잇는게 있는게아니라 레알 도쿄역이기 때문에
딱히 뭐 할건없긴한데
ㅔㅔㅔㅔㅔㅔㅔㅔ그냥 사진찍고 그러는곳임
숙소와서 또 편의점털이한거 먹음
이 롤케이크가 참 맛낫고
씨푸드 머시기 컵라면 정말 맛있었다~
-다음날-
아침부터 또 편의점 연어초밥 먹음
아키하바라쪽인가 어딘가에 있는 규까츠를 먹으러 오픈런~
한 3만원정도 한듯
은근히 양이 많다
은근 느끼하니 맥주 추천
맛은 참 안정적임
이후 친구들은 또 피규어사러가고 나랑 딴친구는 후식 먹으러감
수플레인줄 알았는데 그냥 팬케이크였던것이랑 카페라테 시킴
맛은 평범(맛잇진 않았음)
가격은 한국의 스벅을 뛰어넘음 사악함
서비스가 아주좋음
토끼카페가 있길래 그냥 간판만 찍어봄....;
-시부야로 이동-
사람 바글바글.;;
안유진도 있고 오타니도 있음
일본오면 챔피언을 사가야된다는 친구말에
챔피언 매장으로 갔는데...
어라라....
저 별거없어보이는 후드티가 16만원인가 하길래
바로 나옴..;
이후 꼼데가르송이 사고싶어서 어떤 백화점에 들어갔다가
명품들이 즐비하고 분위기가 너무 이상해서 그냥 나옴...;;
천하스시였나?
그냥 평점보고 대충 드갔는데
회전초밥 맛나게 먹음
막 특별하진 않았는데
저번에 5만원짜리 고급초밥보다 가성비가 좋고(정말 많이먹어도 2만원대? 나는 배불러서 적게먹으니 만천원 나옴)
사실 고급회를 잘 모르는 나는 그냥 입맛에맞는거 먹으면 다 저렴한접시여서...;;
암튼 맛나게 먹음
-전망대로 이동-
이날 비와서 옥상개방을 안해줘서
그냥 실내에서 유리창을 통해 봄
다들 사진찍느라 정신없다
메가돈키호테 도착
여기서 겁나털어감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냥 작은 돈키호테에 아침일찍이나 그럴때 가면 정말 여유롭게 쇼핑가능함 그리고 인기제품은 어딜가나 있기때문에 굳이 큰데 갈 이유가...없음)
우마이봉인줄 알았는데 낱개로파는게 이상해서 뭐지 했는데 19금제품인가? 뭔진모르겠음
도대체 내용물이 뭘까 궁금해서 우마이봉 성인용품 검색해봐도 안나와서 아직도 그 실체를 모름
너무궁금한데 하나 사볼걸그랬나
-집감-
집가는길에 뉴진스를 만나서 기분이 좋았다
같이 사진도 찍어주심
또 편의점털어먹음
저기 3번째에 있는 샌드위치가 정말 너무 맛있어승 왜맛있었지?;; 삶은계란이 약간 감동란같아서 더 맛있는듯
그리고 저 컵라면도 정말 맛있고 다 맛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음
마지막꺼 복숭아 그려진건 젤리인줄 알았는데 그냥 요플레였다
찐 집가는날
기차에서 에끼벤또 함...
정신없이 나와서 이날 뭐했는지 기억도 잘 안남
아침에 친구가 뭐 사야된다해서 돈키호테 갔던거같음
그래서 거기서 쇼핑좀 더하고
계산하려는데 직원이 한국분이어서 참!친절하게 잘 해주신게 기억에남
나리타공항에서 먹은 아침밥...
오야코동인가 그 닭계란덮밥이 만천원인가 함
근데 닭고기 세조각인가밖에 없어서 흑우가된내자신이 좀 슬펐달까
막날은 진짜 모 한것도없는데 끝남........
;;
일본에서 사온것들 사진찍음
선물은 따로 안사왔는데
위스키랑 사케 사서 아빠주고
토끼간식사서 누나주고
마스크팩사서 엄마주고
과자랑 피규어사서 친구주고
했다
-다음날-
친구만나서 피규어 줬는데 너무좋아해서 웃겨죽을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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