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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잡글을 쓰게됐다.
블로그 만든지도 벌써 1년이 훌쩍 넘었을까나
그렇게 됐다
요새 바빠서 글을 못올리다가
지금 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하니까
못했던 말이 너무 많아서 뭔 말부터 해야할지
복잡복잡
이렇게 글 하나 쓰는데도 머릿속이 복잡하면 그냥 글 쓰기가 싫어지니까
아무말이나 적어야겠다
내일 시험이다
내일 시험치고 다음시험 준비하고 과제 해야한다
이번학기는 너무 바빴는데 마지막까지도 바쁘구나
내가 내입으로 바쁘다는 얘기는 안하고싶은데
(바쁜척 꼴값 떠는것처럼 보일까봐)
어차피 내블로근데 뭐 어뗘
겁.나.바.쁨.
9월달부터 지금까지
토익 자격증 공모전 머시기 머시기 해서 매달매달 시험준비랑 이것저것 학교수업도 듣고 조별과제도하고
너무너무 바빴다
그렇다고 하루도 안놀고 매일 공부했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다만?
매일매일 틈틈이 유튜브도 보고 넷플릭스도 보고 산책도 하고 놀러도 가고
생각해보니 엊그제도 저녁에 친구만나서 the pho에서 팟타이 먹고 & 포장마차에서 떡볶이&호떡&염통꼬치 먹고 아트박스 구경갔었군아
엄청 바빴던건 사실인데 놀시간도 없을만큼 그렇게 막 바쁘진 않았음
왜냐하면 해야할일을 조금 포기하면 시간이 조금씩 생기니까?
스터디카페에 5시간 결제하고 앉아있지만
영양가없는 잡글이나 직직 써제껴내려가고있는 지금처럼?
내가 진정 하고싶은것이 있으면 시간은 언제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것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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