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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는 10시는 넘어서 겨우 일어났었는데
개강이라 그런지 8시에 눈이 떠졌다.
일찍 일어난 김에 헬스장 가서 한시간 운동 하고..
느지막하게 밥도 차려먹고 학교로 갔다.
다시 한여름이 된것같은 맑고 더운 날이었다
지하철을 타면 대학생들이 바글바글하다
다들 옷도 예쁘게 입고 머리도 손질하고 온 듯하다
생각보다 예쁘고 잘생긴 또래들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괜히 살짝 위축되는것 같기도 하다
첫날 점심은 라멘에 맥주.
무더운 날씨에 땀 뻘~뻘 흘리다가
맥주 한 캔 마시니 시원해서 좋았다.
이러고 수업 OT 듣고 집에 감.
개강 첫날은 다들 그렇듯 별 일이 없다.
(다들 그런게 아니라면?..)
아무튼 일찍 마쳤으니 집으로 런 했다.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학교는 갔지만 학교에서 수업을 들은 것도 아니고
결국 하루종일 운동 말곤 하나도 한 게 없어서
왠지모를 불안감이 느껴졌다.
그래서 저녁먹고 슬금슬금 도서관으로 감...
토익강의 두개정도 들으니 두시간정도 지났는데
너무 피곤해서 자꾸 졸고 집중이 안돼서 적당히 마무뤼하고 집으로 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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