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개강 리뷰

22년 9월 1일 

아~ 무슨 목요일에 개강이여

 

지하철 타려고 보니 

대학생들이 멋있게 빼입고 줄 서 있는데

아~ 사람이 많으니 벌써부터 기가 빨리는 느낌

영남대역 2번출구

공대랑 가장 가깝고 

대부분 사람들이 1번출구로 나가기 때문에 이쪽으로 가면 한적해서 아주 좋다

 

영대가..75주년?

그렇다고 한다~

 

난 사람 많은곳에 가면 너무 힘들어서;;

사람이 없는 구석 길로 감

한결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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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로 학교에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고한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찍음 

ㅠㅠ

 

수업 들으러 딱 들어갔는데~

어떻게 한 교실에 학생이 100명이나?

정신이 혼미해졌다~

 

 

이상하게 학교에 많은 고양이들

애들이 밥줘서그런가 유독 학교엔 고양이가 많다

근데 난 진짜 그냥 길 지나가는것 뿐이었는데 얘가 경계하는지 자꾸 쳐다봄~

난 그냥 학생인데~

 

 

 

수업 하나듣고 바로 밥먹으러 감

영남대 주변 맛집

랭킹 1위(내가 선정함)

장군찜닭의 제육볶음이다

맛은~ 아주 강렬하고 자극적인 맛

밥 한공기 뚝딱인 맛이다

3명이서 소짜 시키면 딱일듯

나는 둘이가서 소짜 시켰다가 한 반절이 남았다

 

이 이후로 다시 돌아가서 수업 세개를 더듣고 집에감..

심지어 중간에 공강도 있어서 

개강 첫날부터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게되는.. 대참사..

 

아침 9시에 집에서 나와서 집 들어가니 저녁8시가 넘었다

너무 고단한 하루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