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대구구암점(리뉴얼)

예전엔 무한으로 즐기러 명륜진사갈비에 자주 갔는데..

대구구암점은 무슨 리뉴얼을 했다고 한다.

 

들어가보니~

무슨 뷔페같은 코너가 생겼다

 

메뉴는 밥, 떡볶이, 잡채, 묵무침, 각종튀김(만두,감자튀김 등),모닝빵이 다긴 한데

여기 떡볶이랑 튀김이.... 맛있다.

 

다들 고기먹는데 집중할 때..

혼자 떡볶이가 너무 맛있어서

떡볶이에 튀김 찍어먹었다.

(거의 떡볶이 두그릇에 감자튀김 한사발 먹은듯)

특히 저 맛감자가 정말 맛있다.

너무 맛있어서 고기 쌈싸먹을때도 넣어먹었다.

 

그 햄버거에 해시브라운 넣는 그런느낌으로 생각하면 된다.

쌈이 부드러워진다

 

고기를 가져오는것도 셀프이다.

삼겹살, 양념고기, 닭갈비, 껍데기 등등 여러가지가 준비돼있다.

 

별 기대 안했던 닭갈비가 매콤하니 맛있었다.

약간 그을린게 참 맛나게 생기기도 하고 말이다

아까 뷔페코너에 있던 빵은

갈비버거 해먹으라고 있는 빵이었는데

그래서..

안에 콘샐러드랑 고기를 넣어서 갈비버거도 해먹었다.

맛은?

나쁘진 않지만~

굳이 해먹진 않을듯

그냥 맛이 궁금하면 한번쯤 만들어먹어보는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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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0원에 이정도로 즐길 수 있다면 괜찮은 것 같다.

실제로 이 매장에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 많았다

웨이팅도..

6시30분부터 대략8시쯤까지 내가 이 매장에 있었는데

매장에 있는 내도록 웨이팅이 끊이질 않았다.

 

저녁에 먹으려면 6시쯤에 일찍 와서 자리잡고 먹는게 좋을 것 같다.

맛있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