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탐방의 추억(새우강정, 초밥)

오늘도 도서관에 갔다.

실컷 할거 다하고 집가는 中

 

아침에 운동도하고 점심부터 공부도 했으니까 꽤나 알찬 하루를 보낸 듯ㅋ

(사실 알맹이는 없음)

 

아무튼 알찬 하루를 보냈으니 홈플러스 탐방을 가기로 함

내 삶의 낙 홈플러스 탐방

할인딱지 붙은거 구경하는게 제일 재밌고

식품코너 보는게 그다음으로 재밌음

 

빵코너는 먹고싶었는데 몸에 안좋을거 같아서 아이쇼핑만 함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식품코너

볼때마다 뭐 하나 사고싶은데 같이먹을사람이 없어서 못 샀음

오늘은 그냥 사보고싶어서 새우강정 한번 사봄(갑자기 먹는거에 돈아끼는건 너무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새우강정만으로는 밥이 안될거같아서 초밥코너에서 몇개 주워옴ㅋㅋ

 

두개 해서 21900원인가 했던거 같음..

 

새우 강정은 집 도착하자마자 너무 배고파서 한개 먼저 입에다가 넣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침이 꼴깍꼴깍 쥬씨하게 나왔고( 새우 육즙이 아니라 내 침이 나왔다는 뜻)

초밥을 한 입 해보니 밥알이 너무 맛있어서 이빨로 짓누르기도 전에 혀로 라랄랄 낱낱이 흐트려서 꼴깍 삼켜버린 맛이다

근데 내가 너무 배고파서 맛있게 먹은듯..

 

홈플러스 새우강정 한번쯤 사먹어볼만 한듯

홈플러스 초밥 가성비 짱.